악뮤 이찬혁 음악감독으로 첫 출사표...영화 '태양의 노래' 참여
- 정지소, 차학연 주연 '태양의 노래' OST 작업 총괄 - "새로운 분야 도전, 뜻깊고 재밌는 경험"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음악 감독으로 데뷔한다.
8일 바이포엠스튜디오에 따르면 이찬혁은 뮤직 로맨스 영화 '태양의 노래'에 음악감독으로 참여, OST 작업 총괄을 맡았다.
이 작품은 한밤중에만 데이트할 수 있는 미솔(정지소)과 민준(차학연)이 음악을 통해 서로 사랑에 빠지며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뮤직 로맨스다.
이찬혁은 2014년 데뷔 이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Love Lee', '후라이의 꿈', '오랜 날 오랜 밤' 등 수많은 히트곡의 작곡, 작사를 맡으며 사랑을 받았다. 또 골든디스크 어워즈, 한국대중음악상 등 유수의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음악적 재능을 입증한 바 있다.
생애 첫 영화 음악 작업에 참여한 이찬혁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되어서 뜻깊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찬혁은 영화의 메인 테마곡인 ‘조각별’부터 ‘Yellow Day’, ‘이럴 때마다 상상해’, ‘사랑을’까지 총 네 곡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또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미솔(정지소)의 자작곡을 모두 총괄 프로듀싱했다. 영화의 주역인 정지소와 차학연 역시 가창에 참여했다.
정지소와 차학연은 “이찬혁 음악감독님이 디렉팅을 할 때부터 기본기도 조금씩 가르쳐 주면서 이끌어 내주었다. 덕분에 어려운 곡도 가창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조영준 감독 역시 “이찬혁 음악감독은 시나리오에 대한 해석력이 굉장히 뛰어났고, ‘이 부분에서 이런 가사가 들어가야 된다’고 정확하게 파악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태양의 노래'는 오는 2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