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균 감독 연출 복귀작 '스무살2: 못다 핀 꽃' 30일 크랭크인
- 10년만 연출 복귀작...한국 영화계 거장 故 신상옥 감독·최은희 여사 아들
2025-04-28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신정균 감독의 10년만의 연출 복귀작 '스무살2: 못다 핀 꽃'이 크랭크인 소식을 알렸다.
신 감독은 한국 영화사의 '거목' 고(故) 신상옥 감독과 최은희 여사의 아들이다. '삼양동 정육점', '황진이' 등을 연출한 신 감독은 故 신상옥 감독이 2006년 건강 악화로 타계하면서 미공개 유작으로 남아있던 '겨울이야기'를 복원해 지난 2022년 공개하기도 했다.
28일 바이어스이엔티에 따르면 '빨간 마후라'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영화 '스무살–어느 불량 소녀의 고백'의 후속작 '스무살2: 못다 핀 꽃'이 오는 4월 30일 크랭크인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2015년 영화 '황진이' 이후 10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신 감독의 연출 복귀작이자, 감독이자 영화제작자 데뷔작인 '스무살 – 어느 불량 소녀의 고백'(2001)의 후속작이다.
'스무살2: 못다 핀 꽃'에서 신 감독은 혼란스러웠던 20세기의 끝,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빨간 마후라’ 사건을 모티브로, 개방적이고 파격적인 성 의식을 담아냈던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도발적인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공 ‘미선’ 역은 배우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해 온 배우 한지혜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