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 '소주전쟁'으로 스크린 복귀...‘손현주표 악역’ 선보인다

- 파산 위기에 몰린 부패한 대기업 회장으로 변신...유해진과 호흡

2025-04-17     이은재 기자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배우 손현주가 영화 '소주전쟁'에서 파산 위기에 몰린 대기업 회장 역을 맡아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 작품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 속 손현주가 맡은 '석진우' 역은 '국보그룹'을 물려받은 재벌 2세로, IMF 외환위기와 무리한 사업 확장 탓에 재무적 위기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국민들의 동반자로 사랑받아 온 국보소주가 절대 망하지 않을 것이란 굳센 신념을 가지고 있는 석진우는 부패한 대기업 회장이자 악역으로 관객들의 분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극 속 국보소주의 부도를 막기 위해 살신성인하는 재무이사 표종록으로 변신한 배우 유해진은 손현주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개인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인물이다. 언제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준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석진우 회장을 연기한 손현주는 “석회장은 정말 못된 악역이다. 좋은 사람으로 포장하거나 타협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고 말해 그가 보여줄 ‘손현주표 악역’은 어떤 캐릭터일지 기대를 모은다.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등이 출연하는 '소주전쟁'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