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정진원 교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글쓰기' 강연
- 내달 4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남문화원서 강의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정진원 동국대학교 연구교수(세계불교학연구소)가 여행작가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강남문화원에 따르면 정 교수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글쓰기'란 주제로 오는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강남문화원에서 강의한다. 교재는 '여행하는 인간: 놀이하는 인간'으로, 오는 17일부터 강좌 접수를 시작한다.
'여행하는 인간 놀이하는 인간: 인도부터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걸어 나에게로'는 30여년 간 전 세계를 여행한 저자의 여행 에세이다. 1989년 12월 재직 중이던 대학에서 ‘교양국어’를 강의하며 좀 더 진솔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떠난 인도 여행을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 유럽 곳곳과 아프리카를 거쳐 마지막으로 동유럽 옛 유고 여행까지 30년 간 이어온 여정과 삶, 그리고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또 정 교수는 '여행하는 인간: 놀이하는 인간' 북토크도 15일 오후 3시 부산 갤러리 코스모스에서 진행한다.
저자는 석보상절과 월인석보로 홍익대 문학박사를 받은 국어학자이자 동국대에서 삼국유사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철학자다.
지은 책으로 '월인석보, 훈민정음에 날개를 달다', '월인석보, 그대 이름은 한글대장경', '석보상절, 훈민정음 조선대장격의 길을 열다', '삼국유사, 여인과 걷다', '자장과 선덕여왕의 신라불국토 프로젝트', '삼국유사, 원효와 춤추다' 등이 있다.
저자는 헝가리 ELTE대학교 한국학과 교수, 서울대 규장각과 고려대 한국학연구소 교수, 터키 국립 에르지예스대 인문대학 한국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연구교수, K Classic 콘텐츠 연구소 소장 등을 맡아 한국의 인문 고전과 불교문화를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