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쉬리' 극장서 다시 본다...19일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2025-03-06     이수진 기자
CJ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1999년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모았던 흥행작 '쉬리'가 3월 재개봉된다.

6일 CJ ENM은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고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김윤진이 출연한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쉬리'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극장 재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국가 일급 비밀정보기관 OP의 특수요원 '유중원'과 동료 '이장길'이 북한 특수 8군단 대장 '박무영'과 남파 간첩, 내부의 첩자까지, 모두에 맞서 벌이는 숨막히는 첩보전을 그린 영화다. 

'쉬리'는 3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대상, 작품상, 감독상, 남자최우수연기상을 비롯해 20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한국영화 최다관객상까지 휩쓸며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이전에 보지 못했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규모감 있는 볼거리, 스릴 넘치는 첩보전과 놓칠 수 없는 감동까지 더해 대한민국 최초의 블록버스터로 평가받으며 90년대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국가 비밀정보기관 OP의 특수요원 '유중원' 역에 한석규, 동료 '이장길' 역에 송강호, 북한 특수 8군단 대장 '박무영' 역에 최민식, '유중원'의 연인 '이명현' 역에 김윤진이 열연했다. 

'쉬리'의 4K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3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