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이병헌 "조훈현 국수, 바둑돌 바르게 잡아달라 부탁"
- 싱크로율 스틸 전격 공개...이병헌 "프로 바둑기사들에게 바둑 사사"
2025-02-24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이병헌이 영화 '승부'에서 바둑기사 조훈현으로 변신한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24일 바이포엠스튜디오는 극 중 이병헌과 실존 인물 조훈현 국수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병헌은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실제 조훈현 국수의 대국 현장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세밀하게 표현해 냈다.
한 수, 한 수 신중을 기하는 모습부터 승부사적 기질로 기세를 몰아 상대를 제압하려는 특유의 행동까지 완벽하게 열연했다고. 손가락 관절까지 연기해야 하는 바둑 레전드 조훈현을 이병헌이 어떻게 그려낼지도 관심사다.
이병헌은 “촬영 전 조훈현 국수를 직접 뵈었는데, 바둑돌을 잡는 것만큼은 바르게 해달라고 부탁하셨다. 그래서 현역 프로 바둑기사들에게 바둑을 사사하였다”고 전했다. 실제로 '승부'의 촬영 현장에는 매 회차 프로 바둑기사들이 상주해 영화의 사실감을 높였다고 한다.
'승부'는 3월 26일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