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새해 첫 시리즈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 2월 19일 공개

2025-01-20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가 2월 19일 공개를 확정했다.

이 작품은 영화 '인사인드 아웃 2'(2024)의 디즈니·픽사가 선보이는 2025년 새해 첫 오리지널 시리즈다. 소프트볼 챔피언십 경기 일주일 전, 팀 ‘피클스’와 그들의 가족, 지인들에게 펼쳐진 8명 각각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하나의 이야기로 담아냈다.

데이트 신청을 거절당할까 봐 말을 삼키고,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 미리부터 갑옷을 두르는 ‘프랭크’부터 껌딱지처럼 찰싹 달라붙어 점점 몸집을 키우는 ‘왕부담’으로 인해 매번 경기를 망쳐버리고 마는 팀 꼴찌 ‘로리’, 친구들의 시선에 긴장하며 겉으로는 아닌 척하지만 속으로 아이처럼 울부짖는 ‘유웬’, 워킹맘으로 고군분투하는 ‘바네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국내 724만 관객을 동원한 '엘리멘탈'과 제92회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을 거머쥔 '토이 스토리 4'의 스토리 아티스트로 참여했던 캐리 홉슨과 제93회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에 빛나는 '소울'의 스토리 아티스트로 함께 한 마이클 예이츠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캐리 홉슨은 “어릴 적 소프트볼을 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디테일한 세계관과 감정을 창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포츠 속에서 승패라는 결과는 아무것도 아닌 동시에 모든 것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작품에 담고자 한 메시지의 핵심을 전했다.

마이클 예이츠는 “픽사 스튜디오의 일상 안에서 같은 일이라도 각자의 경험에 따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본다는 점을 깨닫고 이번 작품의 아이디어로 발전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