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주연 '서브스턴스', 16만 돌파…'가여운 것들' 넘어 청불 외화 1위

- 올해 개봉한 독립예술외화 전체 2위 등극

2025-01-02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데미 무어 주연의 영화 '서브스턴스'가 16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2일째 만이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서브스턴스'는 전날 누적 관객 수 16만249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외화 중 '가여운 것들'을 넘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누적 관객 수 20만 4134명)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특히 '서브스턴스'가 보디 호러 장르라는 높은 장벽에도 불구하고, CGV 골든 에그 지수 91%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작품은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평일 5000명에 가까운 관객들을 동원하고 있어, 차주 중 20만 관객 돌파와 함께 2024년 개봉 독립예술영화 외화 1위 자리에 올라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 작품은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시작으로, 27회 수상 및 124회 노미네이트를 기록했다. 특히 '오스카' 레이스의 중요한 지표로 꼽히는 골든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각각 5개, 7개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데미 무어는 커리어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