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춘천 동내초교서 ‘K종이접기 한마당 큰잔치’ 열어

- 동내초교 학생들, 부스 체험 및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원장과 함께하는 특강 참여

2024-10-16     박현수 편집위원

인터뷰365 박현수 편집위원 =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은 16일 교육도시 춘천의 동내초등학교(교장 김은숙)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K종이접기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동내초교는 2023년 종이접기 교육 확대를 위해 종이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년째 K종이접기 세계화를 위한 어린이 사이버 외교단, 종이접기 강사 장학제도, 종이접기 어린이 급수 교실, 학부모 자격증반, 마을 선생님 강좌를 운영했다.

K종이접기 한마당 큰잔치에는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과 김영만 원장, 임예빈 춘천종이문화교육원장 외 전국 각 지역의 종이접기 강사 13명과 동내초교 학부모 19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노영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문화의 원형이 담겨 있는 K종이접기를 통해 학생들이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워 재능을 계발하고, 우리 문화의 자부심이 고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교장은 “미래 사회를 위한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예술과 공작 기능, 수학이 결합된 융합(STEAM)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K종이접기 한마당 큰잔치를 통해 학생들이 복합적 사고를 통한 다중지능이 향상되는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행사를 위해 교육교재를 후원해 준 ㈜종이나라와 (재)종이문화재단의 종이접기 전문 강사들께 표창장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번 K종이접기 한마당 큰잔치는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특강과 ‘고깔 팔천만 개 접어 모으기’ 행사가 개회식과 더불어 진행됐다.

이어 유치원, 1~2학년이 참여하는 부스 체험과 3~4학년, 5~6학년 부스 체험이 시간대를 달리하여 전교생들에게 차례대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종이접기 강사들과 동내초 교사, 학부모회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8개의 부스별 체험 마당을 통해 색을 통한 예술적 감성, 접기 조작 활동을 통한 공학적 기능 등의 복합적이고 융합적인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준비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특히, 작년에 비해 4배나 많은 학부모의 자원봉사단 지원과 효율적이 시간 운영을 위해 미리 사전 준비(접기, 꾸미기 등)를 해온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