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청계광장서 ‘2024 진도의 날’ 개최
- 전통예술 공연, 귀농·귀촌 상담, 고향사랑기부 홍보 위한 공간도 운영
인터뷰365 박현수 편집위원 = 진도 아리랑으로 유명한 전남 진도군의 민속 문화와 특산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진도의 날 행사'가 서울 한복판에서 열렸다.
진도군은 지난 28~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도로 오는 길'이라는 주제로 ‘2024 진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진도군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문화예술과 특산품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로, 진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한 발 짝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북놀이, 씻김굿 등 전통예술 공연과 함께 진도군의 농·수산 특산물이 전시·판매됐다.
또한 서화체험, 국악기체험, 신비의 바닷길을 모형으로 한 포토박스 운영, 관광지, 축제 홍보, 귀농·귀촌 상담, 고향사랑기부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수도권 시민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진도군의 농·수산 특산물 판매 부스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리며 진도군 특산품 홍보에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행사 첫날에는 진도군 출신 인기 가수 송가인과 마이진이 개막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이틀간 진도출신가수 채연아, 설화, 박선호 등의 문화예술인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은 시, 서, 화, 창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이며, 역사적으로 고려시대에는 삼별초가 대몽항쟁을 했고, 조선시대에는 이순신 장군이 왜적선 300척을 침몰시킨 명량을 끼고 있는 호국성지”라고 말했다.
또한, “진도는 청정한 바다에서는 신선한 수산물이, 비옥한 농경지에서는 건강에 좋은 울금, 검정쌀, 구기자, 대파 등이 생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시민들이 진도군의 호국정신, 문화예술, 비옥한 토지 및 청정 바다에서 나오는 특산품들을 기억해주고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