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향식의 365건강칼럼] "맨발걷기로 치유 돕고 싶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투병' 셀린 디옹에 韓 초대 제안
- 파리올림픽 개회식 장식한 팝가수, 강직인간증후군 17년째 투병 - 박동창 회장 "특별팀 구성해 맨발로 함께 걷고 치유 기적 일구자" 전격 제안
인터뷰365 신향식 칼럼니스트(/자연치유사) =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세계적인 팝가수 셀린 디옹(Celine Dion, 여, 56세)을 대한민국으로 초대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맨발걷기운동을 보급 중인 박동창 회장은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지난달 26일, 현지시각)에서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를 샹송으로 애절하게 불러 전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디옹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8일 이같이 발표했다.
박동창 회장은 6일 유튜브에서 영어로 ‘강직인간증후군 앓는 셀린 디옹의 치유를 위한 특별강의 및 한국 초청’(Barefoot Lecture 21: Special one dedicated to Celline Dion for recovery from Stiff Person Syndrome)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및 언론사들을 통해 디옹에게 한국 초대의 뜻을 전달하기로 했다.
디옹은 근육이 굳어져 몸이 뻣뻣해지고 소리와 촉각, 감정적 자극에 따라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희소병 강직인간증후군을 17년째 앓고 있다. 그는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낸 주인공이다.
박 회장은 “디옹을 맨발걷기의 발원지인 대한민국으로 초청하여 그를 위한 특별팀과 같이 한두달 수도권의 황톳길과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맨발걷기와 채식 위주의 섭생으로 치유되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하나개해수욕장서 함께 걷고 치유해 보자”
박동창 회장은 “28년간 강직인간증후군을 앓은 박 아무개 씨(여, 72세)도 맨발걷기로 최근 치유의 기쁨을 맛보았다”며 “대한민국의 맨발걷기 치유사례가 디옹에게 전달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디옹은 2022년 12월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눈물을 머금은 채 “강직인간증후군이란 난치병에 걸렸다”며 “가끔 걷지 못하고 성대 조절도 잘 안 돼 노래하기가 어려워 공연을 취소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운동과 물리 및 보컬 치료를 받으며 고통스러워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디옹의 모습이 영국 BBC방송으로 방영되기도 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에서 디옹을 초대하고 싶어하는 자신감은 그와 똑같은 질병이나 난치병으로 고생하던 수많은 회원들의 치유 사례에 근거한다.
박 회장은 “강직인간증후군을 28년간 앓아온 72세 박상옥(여)씨가 집 뒤 황톳길을 맨발로 2개월 걷고, 하나개해수욕장의 ‘아미사 맨발걷기 힐링하우스’에서 지낸 지 3일 만에 지팡이에 의지하지 않고도 홀로 걷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박 씨의 치유 사례가 국내 언론에 대서특필된 점도 덧붙였다.
박동창 회장은 강직인간증후군을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정리했다. 그는 “아토피피부염, 섬유근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이 맨발걷기로 치유되었을 뿐만 아니라 8년째 파킨슨병을 앓던 인천나사렛국제병원의 이강일 이사장(81)도 맨발걷기 수개월만에 주요 증세들이 호전되었다”고 밝혔다.
“똑같은 질병도 맨발걷기로 치유됐다”
이어 그는 맨발걷기의 치유 원리도 소개했다. “맨발로 걸으면 땅속에서 몸안으로 올라온 자유전자들이 활성산소를 중화할 뿐만 아니라 혈액을 평균 2.7배 묽게 하고, 혈류 속도를 2.68배 빠르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 “땅속 전자가 몸속으로 충전되면서 면역계가 정상작동하고 전자의 부족에 따라 발병된 자가면역질환이 치유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옹은 자신의 일대기를 담은 최근 영상 ‘나는 셀린 디옹이다’에서 “나는 사과나무인데 강직인간증후군을 앓으면서 더 이상 사과를 열지 못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관해 박동창 회장은 유튜브 영상에서 “셀린디옹, 당신의 사과나무는 화분 속 땅과의 접지가 차단된 사과나무라 강직인간증후군이란 자가면역질환을 앓게 되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와서 맨발로 걸으면 땅 속에 깊이 뿌리를 박고 주렁주렁 열매를 달리게 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 영상에서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사회 각계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 디옹의 맨발걷기 치유를 위한 준비팀을 구성하고, 맨발걷기 봉사자들과 함께 맨발로 걷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제공하며 긴급상황에 대비한 의료진 도움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디옹의 치유를 돕기 위한 사회 각계의 지원 협조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