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이주영 MRA 한국본부 총재, ‘2024 코(Caux) 민주주의 포럼’ 참석
- 폐회식서 韓·日 MRA 대표 간 사과와 용서로 화해의 포옹 주목받아
인터뷰365 박현수 편집위원 = 사단법인 세계도덕재무장(MRA) 한국본부(총재 이주영·전 국회부의장)는 스위스 코(Caux)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코(Caux) 민주주의 포럼’에 이주영 총재를 비롯한 12명의 한국대표단이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5일~19일 열린 포럼에서 이주영 총재는 한국의 5선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총재로 소개됐다.
이 총재는 지난 18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세계 저명인사들과 함께 연설을 통해 고등학생 시절부터 MRA와의 인연과 활동을 소개했다. 또 네 번째 포럼 참가 계기. 한국 사회의 도덕성 타락 현상과 MRA운동이 한국에서 절실한 이유, 한국MRA운동의 새로운 비전과 사업계획 등을 밝히고, 전 세계 MRA 동지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이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한국MRA운동의 비전으로 “앞으로는 대한민국에서 대통령도 반드시 도덕 재무장이 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국회의원, 장관을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각계의 모든 지도자들도 도덕적 재무장 훈련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품격 높은 대한민국이 세계의 리더가 되어 세계평화와 인류 행복 실현의 구심점이 되도록 만들자”고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총재는 현재 국내의 사업 활동 후원기업 물색 등 재정적 뒷받침을 위해 MRA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열린 포럼 개막식은 각 국가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한국대표단에는 이태재 MRA부산본부 대표, 정연욱 MRA한국본부 국제이사, 고도원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재단 이사장, 양광민 중앙대 명예교수, 박영혜 숙명여대 명예교수, 허영 한국걸스카우트전국연맹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과거의 상처와 치유용서의 회복' , '민주주의와 인권의 활성화', '양극화에서 참여로'라는 대주제로 각 국가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민주주의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19일 폐막식에서는 세계 각국 MRA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 MRA 대표 간의 사과하고 용서하는 귀한 자리가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국제 MRA일본협회 유키히사 후지타 회장이 일본의 36년간 한국 침략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사과와 용서를 구했고, 한국대표단의 이주영 총재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라며 화해의 의미로 서로 악수하고 포옹하는 장면에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