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서 즐기는 여름축제...8월 1~3일 피서지로 탈바꿈
- 'DDP 여름축제' 개최...24일부터 네이버 예약
인터뷰365 이승한 기자 = 디자인 문화공간 DDP가 더위를 피해 교외로 떠나지 않아도 ‘도시를 피크닉처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피서지로 탈바꿈한다. 돗자리에 누워 도시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주고, 유명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DDP 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DDP 어울림광장, 잔디언덕, 공원부를 활용해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고, 영화, 콘서트, 마켓, 일일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울림광장 ‘피크닉센터’에서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지참한 시민들에게 피크닉 가방에 매트 등 용품을 담고 간식거리를 선물로 받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피크닉 세트는 DDP 어울림 광장에 설치된 '피크닉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피크닉 간식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DDP 야외 곳곳에서는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가 열리고 '문호리리버마켓'과 협업해 마켓 소속의 셀러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국내 최초 실내 최장 미술관 ‘DDP 디자인둘레길’에서 돌고래떼가 헤엄치는 장관을 감상하며 오르는 챌린지, 잔디언덕에서 73만 구독자 유튜버 강하나와 함께 하는 야외 스트레칭 클래스도 진행된다.
DDP 야외에서는 3일 동안 매일 밤10시까지 전국의 유명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시티 브루어리'가 운영된다.
7월 27일부터 28일, 8월 1일부터 3일까지 DDP 잔디언덕에서는 '미니언즈2', '슈퍼배드3' 등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외에도 '올드브라스'의 다양한 목재테이블 게임, 세종문화회관 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7월 24일 부터 네이버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DDP 여름 축제’는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두타, 디자인마켓 등 동대문 주변 상권과 힘을 모으면서 공간과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더 새롭고 특별한 디자인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