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주년' 라스 폰 트리에 감독전 10일 개막

- 23일까지 전국 CGV아트하우스 상영관서 진행

2024-07-10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거장 라스 폰 트리에의 감독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라스 폰 트리에 감독전'이 10일 CGV아트하우스에서 개막한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지난 40년간 자유롭고 극단적인 상상력으로 어떠한 규칙에도 얽매이지 않고 파괴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며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이번 감독전에서는 파격적이고 과감했던 지난 필모들 중에서도 유로파 3부작, 골든하트 3부작, 미국 3부작, 우울 3부작에 해당하는 대표작 12편을 선정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그동안 국내 극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장편 데뷔작 '범죄의 요소'(1984)와 두 번째 장편 '에피데믹'(1987)이 최초 상영된다.

'범죄의 요소' 상영 전에는 오직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특별한 영상 메시지가 상영될 예정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여기에 감독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상영작 12편 중 최신작을 제외한 10편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된다.

또 '백치들'(1998)의 경우 개정판 번역 자막으로 관객들을 다시 만나,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괴짜 캐릭터들을 더욱 이해하고 이유 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전'은 7월 23일까지 전국 CGV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