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제이글로벌·호텔HDC그룹 업무협약...외국인유학생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체결
-부산외대·구미대 외국인유학생 특급호텔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 -우수한 외국인유학생의 인구감소지역 정착 프로젝트 주목 -몽골·미얀마·베트남·일본 등 4개국 학생 9명 참여
인터뷰365 박현수 편집위원 = ㈜아이제이글로벌(대표 김승수)과 호텔HDC그룹(대표 이성용)은 1일 강원도 정선에 있는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호텔에서 교육부 표준현장실습학기제를 도입해 인구감소지역에 우수한 외국인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산학관의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승수 ㈜아이제이글로벌 대표를 비롯해 호텔HDC그룹 김상희 이사, 김태훈 부장, 관할지자체인 강원도 정선군 인구정책팀 이지혜 팀장, 참여대학인 구미대 석미란 교수, 부산외국어대 정기영·조위수·윤정훈·윤희각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 협약으로 대학은 외국인유학생의 제도적 관리가 가능해지며, 기업은 호텔서비스와 조리 분야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극심한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지자체는 외국인유학생의 유입으로 인구감소문제 해소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여학생은 9명으로 몽골 1명, 미얀마 4명, 베트남 3명, 일본 1명 등이다. 이들은 1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호텔서비스와 조리분야에서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고 취업으로 연계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제이글로벌은 국내외 대학간 국제교류업무에 20여 년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대학생들이 교육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대학과 기업 간 글로벌 인재 수급에 지속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호텔서비스업계에서는 고질적인 인구감소문제와 젊은 인재들의 서울·수도권 집중현상에 따라 인력수급에 극심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2023년 6월 개정된 법무부의 외국인유학생 비자제도 개선에 대한 법 개정 사실이 대학과 기업에 정보공유가 되지 못해 제도 활성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