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향식의 365건강칼럼] 맨발걷기 방해하는 해충 퇴치법...스프레이로 계피 끓인 물 활용

-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단체카톡방에 해충 퇴치법 소개

2024-06-19     신향식

인터뷰365 신향식 칼럼니스트(/맨발걷기운동본부, 자연치유사) = 여름철 흙길 맨발걷기를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 해충들이다. 날파리, 모기, 진드기 등이 성가시게 한다. ‘러브버그’란 징그럽게 생긴 해충도 기승을 부린다.

특히 반팔 셔츠와 반바지를 입으면 더 괴롭힘을 당한다. 긴팔 옷과 긴 바지를 입어도 해충이 얼굴을 공격하면 속수무책이다. 

며칠 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단체 카톡방에 해충을 간단하게 해치울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계피를 활용한 해충 퇴치제를 직접 만들어 스프레이 통에 담아서 활용하라고 한다. 시장에서 계피를 사는 게 번거롭지만 해충을 퇴치할 수만 있다면 '꿀팁'이다. 작은 스프레이 통은 상점에서 개당 1,000~2,000원이면 살 수 있다. 비용이 많이 들지도 않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계피 성분 액체 맨발걷기 전에 몸에 뿌려라

(1) 계피를 사다가 냄비에 넣고 물을 붓는다. 중불로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끊여서 식힌다.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스프레이 통에 넣어 사용하면 된다.

(2) 물과 에탄올을 10대1 비율로 섞은 뒤 계피를 적정량 넣는다. 유리병 등에 보름 정도 보관하면 연한 커피색의 계피액으로 변한다. 냉장고에 보관하다 필요할 때마다 스프레이 통에 넣어 사용하면 해충을 일망타진할 수 있다.

위의 방법으로 만든 계피 성분 액체를 맨발걷기 전에 몸에 뿌려도 좋다. 계피 향에 기겁을 한 해충들이 달아날 것이다.

해충이 아무리 괴롭혀도 맨발걷기를 멈출 순 없다. 계피를 활용하여 해충들에게 100전 100승을 거두면 된다.

위에서 아래로 때려야 모기 잡기 수월

일상생활 속에서 제대로 모기를 잡는 방법도 소개해 보자. 

(1) 날아다니는 모기를 발견하고 잡을 땐 위에서 아래로 때려야 쉽게 성공한다.

(2) 불을 끄고 누웠는데 귓가에 모기가 윙윙~ 하는 소리가 나거나, 불을 켜고 잡으려는데 모기가 안 보일 땐 핸드폰 손전등을 활용한다.

손전등을 켜고 모기 근처의 벽에 불빛을 딱 멈춘다. 그러면 모기 대부분은  1~2분 사이에 빛을 향해서 온다. 이때 벽에 평행으로 손전등을 비추면서 때려 잡는다.

맨발걷기를 하는 데 해충이 성가시게 하면 주민센터나 구청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해충 퇴치제를 등산로 입구에 비치해 달라고 민원을 요청하는 것이다. 실제로 해충퇴치제를 곳곳에 마련해 주는 지자체들도 점점 늘고 있다.

(운동본부 단톡방에는 맨발걷기에 관한 요긴한 정보가 있다. 맨발걷기에 관심 있는 분들 가입을 환영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