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목련이 필때면' 신예 김궁·양수아 캐스팅
- 박정희 전 대통령-육영수 여사 생애 다룬 다큐멘터리
2024-05-22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다큐 영화 ‘목련이 필때면’(윤희성 감독)의 타이틀롤 박정희-육영수 부부를 재연할 배우로 신예 김궁과 양수아가 캐스팅됐다.
이 작품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가수 김흥국이 제작자로 나서 설립한 흥.픽쳐스 첫 작품이다.
흥.픽쳐스는 지난 8일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참여한 공식 오디션 행사에서 두 주연을 비롯한 다수의 배역들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배역을 맡은 김궁은 미국 산타모니카 칼리지 출신으로 헐리우드 단편영화, TV드라마 조연으로 활동해온 신예다.
또 육영수 여사 배역으로 낙점된 양수아는 2020 부산국제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초청작 ‘용서’, 연극 ‘고등어’와 다수의 독립장편영화에 출연해온 배우다.
김흥국 흥.픽쳐스 회장은 두 연기자에 대해 “단아한 외모와 진정성의 연기력이 역사적 사실들을 충실하게 살려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희성 감독은 “철저하게 객관성과 실화에 근거를 두고 실록을 재현하고, 긴장, 희극,비극,애정의 요소를 적정 배치하고 있다. 또한 속도감 있는 편집과 새로운 영상 언어를 구현할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지난달 16일 강원도 정선에서 크랭크인한 이 영화는 지난 18일부터 ‘일산 밤가시 초가’, 김천 직지사 사명각, 문경 청운각 등 고인의 발자취가 담긴 유적지에서 한창 촬영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