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별들의 고향' 이장호 감독, '데뷔 50주년' 기념식 26일 개최

- 영화 '별들의 고향' 개봉일 50주년 기념...'감독 이장호와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

2024-04-17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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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1980년대 한국영화 황금기를 이끈 거장 이장호 감독의 50주년 기념식 '감독 이장호와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이 오는 26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이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 영화 '별들의 고향' 개봉(1974년 4월 26일)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행사에는 이장호 감독 영화에 대한 특별 전시 및 아카이브가 공개된다. 

50년 전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리마스터링 버전의 영화 '별들의 고향' 특별 상영이 마련됐다. 이장호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출연진들이 참석해 인터뷰와 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도 이 감독의 '시선' 메이킹의 필름 상영, '별들의 고향'의 완성도를 보다 높여준 영화음악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한잔의 추억', '나는 열아홉살이에요'를 소재로 한 '씨네 톡' 등 프로그램들도 준비됐다.
 
특별전을 통해서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과 이장호 감독의 소장품, 자필 원고, 필름, 책, 상장 등을 통해 지나온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이 감독은 1974년 ‘별들의 고향’으로 감독활동을 시작해 ‘바람불어 좋은날’ ‘어우동’ ‘외인구단’ ‘바보선언’등 1980년대 ‘이장호 영화의 흥행시대’를 한국영화사에 남긴 거장이다. ‘바람불어 좋은 날’은 안성기 배우의 성인 연기자 데뷔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