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경험자의 일기 136편 담은 ‘마음기록관’ 전시

- 25일부터 교보문고 강남점서 개최...수신지, 닥터베르의 웹툰도 전시

2024-03-25     김리선 기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암을 경험한 이들의 일기를 만날 수 있는 전시가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마련된다.

교보문고는 올림푸스한국과 함께 3월 25일부터 5월 19일까지 ‘마음기록관’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음기록관’은 올림푸스한국이 암 경험자를 위해 대한암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고잉 온’ 캠페인의 일환이다. 

‘마음기록관’에는 암 경험자의 일기 136편이 전시된다. 또 암을 경험한 웹툰 작가 수신지, 닥터베르가 이들이 현실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낸 ‘고잉 온 웹툰’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일상을 기록하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기록을 통한 성찰, 자기치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 암 경험자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보문고 안병현 대표이사는 “우리는 삶에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 행사는 암 경험자분들이 암이라는 역경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찾아낸 일상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대신 용기와 희망,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의 의미를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암 경험자의 이야기가 사회에 전해지고, 보는 사람에게도 공감과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