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역주행 신화 이끈 신사동호랭이 돌연 사망...소속사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 비공개"
- '보핍 보핍', '롤리 폴리' 등 히트곡 다수 만든 스타 작곡가 - 소속사 측 "'트라이비' 멤버들 큰 충격과 슬픔 빠져있어"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유명 프로듀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이호양)가 23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3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너무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라며 신사동호랭이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 분들을 위해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사동호랭이는 걸그룹 티아라의 '보핍 보핍', '롤리 폴리', 포미닛의 '핫이슈', 이엑스아이디(EXID) '위아래' 등 히트곡을 다수 만든 스타 작곡가다. 2021년에는 신예 걸그룹 트라이비를 프로듀싱했다. 트라이비는 최근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를 발매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트라이비 멤버들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상태다.
소속사 측은 "신사동호랭이가 생전 트라이비와 마지막으로 준비해서 발매한 앨범인 만큼, 신사동호랭이의 유지를 받들어 새 앨범 '다이아몬드'의 방송 활동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라이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애정을 갖고 함께 달려와준 신사동호랭이의 마지막 앨범이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당사를 비롯한 트라이비 멤버들 모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애정 어린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트라이비 멤버들이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애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다. 장례 절차 및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동료들만 참석해 조용히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