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원로배우 신영균, 이우석·김동호·이장호·고은아 영화인 등 초청...정담 나눠

- 영화인 초청 오찬...화기애애한 안부 나눔의 자리 마련

2024-02-22     김리선 기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영화계 거목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신영균 원로배우는 21일 서울 명동에 있는 호텔28 음식점에서 한국영화 중흥기의 대표적인 영화제작자인 이우석 동아수출공사 회장, 문체부 차관을 역임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이장호 영화감독, 고은아 원로배우를 초청, 화기애애한 안부 나눔의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미국을 다녀오기도 한 신영균 원로배우가 오랜만에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맞이한 영화계 인사들의 식사 자리에서 영화와 영화인들의 동향을 두고 정담을 이어갔다.

이들은 현재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다큐멘터리로 흥행에 성공, 주목받는 ‘건국전쟁’ 영화 이야기가 화제에 오르면서 잠시 이변도 따랐다. 대다수 그 작품이 감동을 준 작품으로 평가했고, 김동호 위원장은 두 번 봤다는 이야기도 했다.

이때 동석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임원이기도 한 김두호 영화평론가가 즉석에서 ‘건국전쟁’을 만든 김덕영 감독과 전화를 연결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신영균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한마디씩 스마트폰을 통해 김덕영 감독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달하는 ‘목소리 만남’의 특별한 대화의 시간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70, 8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이장호 감독은 또 ‘건국전쟁’이 공개되기 전부터 이승만 건국대통령과 국가 발전의 토대를 구축한 박정희 대통령의 다큐멘터리를 준비해 온 점에서 이날 원로 영화인들은 주로 다큐 영화 작품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모처럼 즐겁고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