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손석구, 영화 '댓글부대'로 스크린 복귀

- 신문기자로 변신... 3월 27일 개봉

2024-01-31     이수진 기자
영화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손석구가 영화 '댓글부대'로 돌아온다.  

31일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댓글부대'의 3월 27일 개봉 확정 소식을 알렸다. 

'범죄도시2'(2022) 이후 손석구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 이 작품은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 속 손석구는 대기업의 횡포를 고발하는 기사를 쓰고 정직당한 뒤 복직을 노리는 기자 ‘임상진’ 역을 맡았다. 손석구는 극 속 ‘임상진’이 취재하는 댓글부대 ‘팀 알렙’의 멤버로 캐스팅 된 김성철, 김동휘, 홍경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각본상을 받은 안국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어딘가를 주시하며 생각에 잠긴 듯한 ‘임상진’ 주위로 ‘댓글부대’에 대해 보도하는 뉴스 음성과 수많은 댓글들이 빠르게 지나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이야기는 이 사람의 제보로 시작된다”는 ‘임상진’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

한편, 손석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공부한 유학파 출신으로 다소 늦은 나이인 20대 후반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블랙스톤'(2015)을 시작으로 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 시리즈 '카지노', 'D.P.',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범죄도시2' 등을 통해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에는 '범죄도시2'로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나무위의 군대'로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2월 9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기묘한 살인사건을 쫓는 형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