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일본서 만난다...팝업스토어 잇따라 오픈
- EBS "일본, 미국, 대만서 펭수 캐릭터 상품 선보일 것"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EBS의 인기 캐릭터 '자이언트 펭TV'의 '펭수'가 일본에 진출해 한류스타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내디뎠다.
EBS는 최근 일본 시부야의 랜드마크 쇼핑몰인 ‘시부야 109’에서 펭수의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EBS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펭수’의 일본 상품을 기획 및 개발해 왔다. 지난해 9월 도쿄 기프트쇼에서 펭수의 일본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12월에는 도쿄 제1의 번화가인 신주쿠의 ‘돈키호테 신주쿠점’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 바 있다.
일본에서 열린 ‘펭수’ 팝업스토어에는 ‘펭수’를 기다렸던 팬들뿐만 아니라 ‘펭수’를 잘 모르는 현지인들까지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내 팬들 또한 일본까지 방문해 구매 인증하는 사례까지 벌어지기도 했다는 후문.
특히 도쿄 ‘시부야 109’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에는 시부야 역 앞 교차로에 있는 외벽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펭수’ 영상이 노출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도부백화점 본점인 이케부쿠로점에서 ‘펭수 발렌타인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발렌타인을 테마로 한 한정 상품 판매, 특설 포토 스팟 및 증정 행사 등의 이벤트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더불어 2월 6일부터 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도쿄 기프트쇼 2024에서도 펭수의 일본 공식 라이선스 신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EBS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대만에서도 펭수의 캐릭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펭수의 해외 진출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BS가 소개하는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건너온 EBS 연습생이다. 나이는 10살, 키는 210㎝인 자이언트 펭귄의 모습을 하고 있다. 2019년 '자이언트 펭TV'로 EBS1TV 와 유튜브에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