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최우식,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호흡..."캐릭터 변화에 집중"

-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

2024-01-17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손석구와 최우식이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뜨겁게 부딪힌다. 

'살인자ㅇ난감'은 하루아침에 ‘살인자’가 된 평범한 대학생 이탕과 그를 쫓는 장난감 형사의 대결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연재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최우식과 손석구는 극 속에서 각각 어쩌다 악인 감별 능력을 각성한 이탕(최우식)과 기묘한 살인사건을 쫓는 형사 장난감(손석구)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극 속 최우식은 자신이 죽인 사람들이 악랄한 범죄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서서히 변모하는 이탕의 서사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낸다.

최우식은 “이탕이 겪는 심리 변화에 집중했다. 이탕이 마주하는 상황들, 그리고 그가 ‘살인’을 이어감에 있어서 겪는 고민과 감정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밸런스를 맞추는 데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손석구는 이탕이 저지른 살인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장난감’ 형사의 수많은 딜레마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손석구는 ‘장난감’ 캐릭터에 대해 “형사로서의 직업의식과 윤리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하는 인물”이라면서 “범인보다 더 위험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장난감의 변화를 신경 쓰며 연기했다”고 강조, 그가 새롭게 탄생시킬 ‘장난감’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 '사라진 밤'의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2월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