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정진원 교수, 영축문화대상 학술부문 수상

- '제11회 영축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 - 터키에 한국학과 설립...국립대 한국학 교수로 재직 - 월인석보, 삼국유사 연구, 저서 출간 - 23년간 유라시아 지역서 학술대회 발표 특강...韓 인문 고전과 불교문화 전파

2023-12-03     김리선 기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정진원 교수(튀르키예(터키)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학과)가 '제11회 영축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일 재단법인 영축문화재단에 따르면 제11회 영축문화대상 수상자로 학술(문화)부문에 정진원 교수, 봉사(실천)부문에 BBS 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포교(원력)부문에 도서출판 솔바람 대표 동출스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월인석보, 삼국유사 연구와 저서 발간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2000년도부터 터키에 한국학과를 설립하고 한국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3년 간 유라시아 지역에 국제학회 발표와 특강 등을 진행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석보상절과 월인석보로 홍익대 문학박사를 받은 국어학자이자, 동국대에서 삼국유사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철학자다. 그는 현재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연구교수, K클래식(Classic) 콘텐츠 연구소 소장 등을 맡아 한국의 인문 고전과 불교문화를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영축문화대상'은 구하당 천보대종사와 월하대종사의 자비희사 및 생명존중사상 계승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제11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12월 23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