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이끄는 '빅펀치픽쳐스', 경수진 주연 영화 '백수아파트' 공동제작

- 11월 고규필·이지훈·김주령 등 합류

2023-11-16     이수진 기자
빅펀치픽쳐스,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경수진이 영화 '백수아파트'으로 돌아온다. 이 작품에는 영화 '범죄도시3'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고규필을 비롯해 이지훈, 김주령 등이 합류한다. 

16일 마동석 배우가 수장으로 있는 빅펀치픽쳐스 등에 따르면 '백수아파트'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을 했다.

영화 '백수아파트'는 동네의 정의 구현을 위해 애쓰는 오지라퍼 백수 거울(경수진 분)이 한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마주하는 층간소음의 원인을 추적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코미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경수진이 맡은 거울 역은 대쪽 같은 성품의 소유자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능력과 함께 시원 털털하고 믿음직스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극 속 고규필은 아파트 주민이자 거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는 안경석을 연기한다. 영화 '범죄도시3'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그가 '백수아파트'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지훈은 거울의 동생이자 이혼한 변호사인 안두온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 뿐만 아니라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신입사관 구해령',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빅펀치픽쳐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히로인, 배우 김주령도 거울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아파트 동대표 '지원'으로 분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와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극과 극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주령의 우아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 

위키미키 소속인 최유정도 웹드라마를 거쳐 이 작품으로 영화 데뷔를 한다. 최유정은 샛별 역을 맡아 거울의 든든한 조력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백수아파트'는 빅펀치픽쳐스를 비롯해 노바필름, 이오콘텐츠그룹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영화 '변신'의 조감독을 맡았던 이루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루다 감독은 2020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백수아파트'로 수상했다. 이 작품은 그의 상업장편영화 데뷔작이다.

'백수아파트'는 오는 12월 중순 경 크랭크업해 후반작업 진행 후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