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세계특공무술연맹 창립총회 개최...대표단 한국 찾는다

- 이원익 총재 "韓 문화와 정서, 세계 전파에 더욱 앞장설 것"

2023-10-19     김리선 기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특공무술창시자인 이원익(그룹TK 회장) 총재가 이끄는 세계특공무술연맹 대표단이 방한한다. 

세계특공무술연맹은 오는 28일 서울 강동구 50플러스센터 지하 1층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맞춰 세계특공무술연맹 대표단도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의 일정으로 특공무술 본고장인 대한민국을 찾는다. 

특공무술은 이원익 총재가 군 복무 당시 장기오 5공수여단장의 지시 하에, 실전(전투)를 목적으로 개발해 보급한 우리의 무술이다. 이 총재는 1982년 미국으로 돌아가 텍사스 어스틴에 연맹본부를 설립한 후 특공무술의 이론을 재정립하고 각종 형을 개발했다. 그 후 지금까지 전 세계 550여 도장에서 수십만 명이 수련하고 있다.

이원익

특히 이 총재가 강조하는 정신수양에는 한국의 전통의 예절과 몸가짐, 인내와 배려 등이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특공무술의 기본용어 또한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원익 세계특공무술연맹 총재는 “특공무술이 처음 시작된 곳을 방문하는 것은, 우리 세계특공무술연맹인들에게는 뜻 깊은 일”이라며 “이러한 교류를 통해 한국의 여러 문화와 정서를 세계에 알리는 일에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세계특공무술연맹 대표단(15인) 방한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특공무술이 갖고 있는 한국 고유의 정서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2019년 세계특공무술연맹 대표단 방한 당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들이 이 총재를 '그랜드 마스터(Grandmaster, 스승)'라고 칭하며 무릎을 꿇고 절 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미국 전 재무부 장관(빈센트 코발리스)을 비롯 영화 '신시티', '300' 제작자와 프로듀서, 배우 등 25명의 유명인들이 대표단으로 방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