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아버지는 작곡, 딸은 노래...김호진·미소 '부녀(父女) 음악인' 탄생

- 가수 겸 작곡가 김호진 딸 미소, '보고싶다' 발매하며 가수 데뷔

2023-09-26     김리선 기자

인터뷰365 김리선기자 = 가수 겸 작곡가 김호진(히트샘)의 딸이 가수로 정식 데뷔하며 '부녀 음악인'의 탄생을 알렸다. 

가수 미소(본명 김미소·24)는 아버지가 작곡한 곡인 '보고싶다'로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을 선보였다. 

최근 멜론에 공개된 '보고싶다'는 밝고 경쾌한 피아노 멜로디에 미소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지만 볼 수 없어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버지의 음악적 재능과 끼를 이어받은 미소는 음악교육과를 전공하며 음악인의 꿈을 키웠다. 미소는 앞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아버지가 작사 작곡한 캠페인 노래 '마스크 써 주세요'를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곡은 당시 천안시가 시민 보급용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

김호진은 가수 활동과 음악학원을 병행하며 지금까지 400여 곡을 작곡 또는 작사 등을 해왔다. 그가 작곡한 '30초 손 씻기 송'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당시 질병관리본부가 국민 캠페인 송으로 채택해 방송을 타기도 했다. 

밝고 희망적인 노래, 명랑하고 즐거운 노래를 지향해온 그는 위로와 치유 캠페인송 작곡가이자, 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사람들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