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 '오펜하이머' 예매율 1위 탈환...사전 예매 17만 장 돌파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최근 10년 작품 중 최고 사전 예매량
2023-08-09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15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사전 예매율 31.3%, 사전 예매량 16만 8291장을 기록하며 '콘크리트 유토피아'(31.1%)를 근소하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후로 접어들수록 사전예매율 격차도 커지는 분위기다. '오펜하이머'는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사전 예매율 32.3%, 사전 예매량 17만 3322장을 기록 중이며,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9.7%, '밀수' 8.5%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특히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 '테넷', '덩케르크', '인터스텔라'를 모두 넘는 기록이자, 최근 10년 작품 중 최고 사전 예매량으로 그 의의를 더한다.
개봉 1일 전 '테넷'은 사전 예매량 9만 장, '덩케르크'는 9만 715장, '인터스텔라'는 16만 3945장을 기록한 바 있어 '오펜하이머'는 이들의 기록을 무려 5일 앞당긴 작품으로 등극했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등이 출연한다. 8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