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김히어라,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로 변신
- 뮤지컬 '프리다' 로 뮤지컬 무대 복귀 -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솔직할 수 있는 용기 존경스러워"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 김히어라라 뮤지컬 '프리다'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김히어라는 '더뮤지컬' 8월호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프리다'는 실존 인물을 다룬 작품이라 '왜'보다 '어떻게'라는 질문을 달고 산다. 프리다는 어떻게 이걸 감당했을까. 프리다가 느꼈던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요즘은 이런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며 뮤지컬 '프리다'를 향한 고민과 진심을 전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극 중 김히어라는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생 마지막, 인생에 대한 환희를 펼쳐낼 '프리다'로 분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 '프리다'로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로 복귀하는 김히어라는 "내 안에서 프리다를 찾고, 내 목소리로 프리다의 이야기를 전하는 게 중요하다. 이번에는 김히어라로서 프리다를 표현하는 방법을 찾는 중이다. 어려운 작업이지만 이렇게 인물에 접근한 적이 없어서 꽤 재미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평소 프리다 칼로의 그림을 오마주할 정도로 열렬한 팬임을 자처해온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프리다 칼로의 솔직할 수 있는 용기가 존경스럽다. 그림으로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했던 점이 가장 존경스럽다. 그런 프리다 칼로에게 영감과 자극을 받는다"고 말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