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스크린 대전...김희선·김혜수·염정아·김희애 활약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올여름 극장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밀수'의 김혜수, 염정아부터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의 김희선, '더 문'의 김희애 등이 그 주인공.
먼저 7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밀수'에는 김혜수와 염정아가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은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관상', '도둑들', '타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혜수는 극 속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캐릭터 ‘조춘자’ 역으로 분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날것의 연기를 선사할 예정.
염정아는 해녀들의 든든한 리더 ‘엄진숙’ 역으로 변신한다. 영화 '완벽한 타인', '인생은 아름다워', '외계+인 1부' 등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든든하면서 따르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며 걸크러쉬적인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허스토리', '윤희에게' 등 꾸준히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김희애는 8월 2일 개봉하는 '더 문'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김희애는 '더 문'에서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인 ‘문영’ 역으로 분해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드라마 '내일', '품위있는 그녀'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김희선의 오랜만의 스크린 컴백작이다.
이 작품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극 속 그는 ‘일영’으로 분해, 특유의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 전망. ‘일영’은 무한긍정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로, 어떤 일에도 돌아가지 않고 직진하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톡 쏘는 맛의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