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영상전문가 박경삼, 16일 '스마포토' 특별사진전 개최
-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아낸 작품 사진전 - 박경삼 작가, 2012년부터 '스마포토' 연구...대중화에 힘써
2023-06-13 김두호 기자
인터뷰365 김두호 기자 = 영상전문가 박경삼 작가(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석좌교수)가 '스마포토' 특별사진전을 16일부터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로비서 개최한다.
스마포토(Smarphoto)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아낸 작품 사진을 뜻하는 신조어다. 박 작가는 2012년부터 스마트폰에 부착된 카메라를 활용해 작품 수준의 사진을 찍는 다양한 스마트폰 렌즈의 활용기술과 이론을 연구하고 강연해왔다.
강찬모 화가는 '스마포토' 특별사진전 추천의 글에서 박 작가에 대해 "CF를 필두로 영상 모든 장르의 촬영전문가로 연출가로서 많은 실전 경험이 있었기에 스마포토의 세계를 열 수 있었다"며 "전문가의 영역을 무너뜨리는 시대, AI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라도 예술은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는 점을 이번 스마포토특별 사진전을 통해 찾아낼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작가는 영화감독이자 카메라 수집광이었던 선친(박구 감독, 1912∼1984)의 영향으로 16세에 사진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1000여 편이 넘는 CF와 다큐, 영화 등을 연출한 그는 50여 년간 영상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3년 대전 엑스포, 2002년 월드컵 등 국제행사의 공식영화 제작프로젝트에 총감독으로 참여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공식기록 영화자문위원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명지대 교수와 서울종합예술학교 석좌교수,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