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현장] '범죄도시3' 마동석 "평생 재활해야...그래도 시리즈 계속하고 싶어"

- '범죄도시'시리즈 8편 기획...3, 4편 동시 촬영

2023-05-22     김리선 기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범죄도시' 시리즈를 이끌고 있는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시리즈를 처음 기획할 때 8편을 생각했다. 관객분들이 원하신다면 계속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동석은 22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범죄도시3' 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70이 넘어서도 영화를 찍는 실베스타 스텔론 형님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마동석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영화로 탄생된 작품이다. 역대 청불 영화 흥행 톱3를 기록한 '범죄도시'(2017), 1260만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범죄도시2'(2022) 등 전편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그는 '범죄도시' 시리즈 탄생 배경에 대해 "20여 년 동안 120편 넘게 영화와 드라마를 하면서 형사 액션물을 꼭 해보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친분이 있는 형사들로부터 얘기도 듣고, 그 역시 직접 조사도 하면서 50여 가지의 스토리를 생각했다고. 그리고 그중 8편 정도의 스토리를 뽑아 시리즈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운 좋게 이렇게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3편은 4편과 동시 촬영됐다.

마동석은 그러면서 "여기저기 (몸이)안부러진 곳이 없다"며 "어렸을 때부터 오랫동안 운동을 했지만, 사고로 부상과 수술을 겪었다. 지금도 평생 재활을 해야 하고, 부상을 치료하면서도 액션을 찍고 있다"는 남모를 애로사항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동석은 "관객분들이 작품을 원하신다면, 최대한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면서 열심히 만들어보고 싶다"며 '범죄도시' 시리즈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