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택배기사’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공개 3일만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택배기사’는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17일‘넷플릭스 TOP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택배기사’는 공개 후 단 3일 만에 3122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같은 부문에서 대한민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이집트, 홍콩, 필리핀, 브라질 등 65개 나라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 살 수 없는 2071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드라마다. 뛰어난 전투 실력을 가진 택배기사 ‘5-8’이 난민 ‘사월’을 만나 혼란스러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천명그룹’에 맞서는 서사를 담았다.
이 작품은 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라이브톤이 음향 부문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향 작업을 총괄한 라이브톤 최태영 대표는 “택배기사 보급 용품과 전자기기 구동, 천명그룹 내부 건물 환경과 이들이 제어하는 공기 순환 시스템, 보급품을 탈취하는 테러범들의 전투로 벌어지는 총기 액션과 추격 폭발 등 모든 장면에서 음향 작업이 이뤄졌다”며 “작품 특성상 전반적으로 어둡고 차가우면서 위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운드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라이브톤은 덱스터스튜디오가 지분 90% 이상을 보유한 자회사이자 핵심 계열사다. 앞서 아카데미를 석권한 영화 기생충 음향을 제작해 미국 음향 편집 기사 조합(MPSE)에서 개최하는 MPSE 골든 릴 어워드에서 비영어권 사운드 편집 기술상을 수상해 유명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