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도광록, 3세 연하 PD와 20일 결혼..."'웃찾사' 덕분에 신부 만나"
2023-05-17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개그맨 도광록이 3세 연하의 방송국 PD와 20일 결혼한다.
17일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도광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더화이트베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가, 축가는 워너원 김재환이 부른다.
도광록은 "주위에서 많이 축하도 해주고 하는데 아직은 좀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질 않는다"며 "먹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다 해줄 수 있는 남편이 되고 싶다. 그리고 신부가 웃는 모습이 엄청 예쁘기 때문에 항상 웃음을 주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가장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SBS '웃찾사' 출연할 당시 FD로 인연을 맺었다고. 도광록은 "웃찾사가 폐지되면서 직장은 잃었지만 그래도 웃찾사 덕분에 신부를 얻고 나온 셈"이라고 밝혔다.
도광록은 "항상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행복한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 이런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 살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며 "현재 방송국에서 PD로 일을 하고 있다 보니 자유분방한 제 직업을 잘 이해해 주고 배려를 많이 해준다.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한다. 그래서 오랜 기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후에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코미디 콘텐츠로 신선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