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의 ‘길복순’ 흥행 접수...‘더 글로리’ 제치고 신규 1위

- 키노라이츠 콘텐츠 랭킹, '존윅' 시리즈 대거 10위 권에

2023-04-10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지난 달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발표에 따르면 4월 1주 차 (4.1~4.7)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길복순'이 '더 글로리'를 제치고 새로운 1위로 올랐다.

'길복순'은 청부살인 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전도연을 비롯해 설경구, 이솜 등이 출연하며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호평받고 있다. 

이 작품은 공개 후 단 3일만에 19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베트남 등 국가에서는 1위를 기록하는 등 총 8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2015년 개봉한 키아누 리브스 주연 액션 영화 '존윅'이 2위에 올랐다. 지난주 6위에서 상승한 순위다. 4월 12일 '존윅 4' 개봉을 앞두고 시리즈 전체가 OTT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랭킹에서는 이례적으로 '존윅', '존윅: 리로드', '존윅: 파라벨룸'까지 개봉했던 동일 시리즈 작품들이 모두 10위권에 머물렀다.

3위는 3월 31일 티빙에서 공개된 드라마 '방과 후 전장활동'이다.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전쟁에 투입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로, 신선한 소재의 청불 액션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4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17년 작품 '너의 이름은.'이 차지했다. 한편 지난주 10위권에 머물렀던 같은 감독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과 '날씨의 아이'는 순위권에서 벗어났다.

이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가 5위에 자리했다. 매주 통쾌한 복수극을 선보이는 '모범택시 2'는 지난 8일 방영된 14화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3%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2019년 개봉한 ‘존 윅’의 3번째 시리즈 '존윅: 파라벨룸'과 2017년 개봉했던 두 번째 시리즈 '존윅: 리로드', 지난 3주간 랭킹 1위를 차지했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 개봉 3개월 만에 OTT 공개 후 주목받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 3월 29일부터 디즈니+에서 감상이 가능해진 영화 '올빼미'가 순서대로 6위부터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