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신간] 본지 칼럼니스트 주하영, 신간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3편 펴내

- 공연 비평가 앨리스 박사가 문학과 예술로 풀어낸 공연 이야기 - 연극 '오이디푸스'부터 프렐조카쥬 발레 '프레스코화'까지 23개 공연 스토리 담아

2023-03-23     김리선 기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인터뷰365 칼럼니스트이자, 공연 비평가로 활약하고 있는 주하영 교수가 신간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Vol. 3'(268쪽, 북랩)을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본지에 연재한 공연 칼럼을 엮은 세 번째 책이다. 앞서 저자는 2020년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Vol. 1'과 2021년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Vol. 2'를 출간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3편은 '연극 '오이디푸스'부터 프렐조카쥬 발레 '프레스코화'까지 공연 비평가 앨리스 박사가 관객에게 들려주는 23가지 공연 이야기'란 부제로 엿볼 수 있듯, 전문가의 관점에서 연극부터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을 문학과 예술적 측면에서 심도있게 풀어낸다. 

저자는 23개의 공연을  '고전의 변주, 새로움을 입다', '이해를 위한 노력, 타인을 말하다', '위로가 필요한 순간, 아픔을 말하다', '새로운 시도, 미래를 향하다', '창작 뮤지컬, 다양함을 입다', '확장된 시선, 세계를 향하다' 등 총 6개 주제로 나눠 설명한다. 

책에 소개된 공연은 주로 국내에서 공연된 작품 위주로 선별됐으나, 세계의 공연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 또한 포함됐다. 연극 '오이디푸스', '오만과 편견', '킬 미 나우', '오펀스', '엘리펀트 송', '템플', 뮤지컬 '웃는 남자', '호프: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의 무용극 '피노키오', 프렐조카쥬 발레 '프레스코화' 등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좀 더 느린 삶 속에서 활자와 종이로 마주하는 사색의 기쁨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주제별로 선별된 글들을 책으로 엮었다"며 "문학과 예술을 통해 발견하게 되는 지식과 교훈, 감동과 위안, 슬픔과 사색, 열정과 의지가 앞으로의 삶에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자 주하영 교수는 영문학자로 상지대 겸임교수, 대림대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프리랜서 공연 비평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세계문화예술경영연구소 초빙연구원, 월간 '한국연극' 편집위원이며,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