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연극 '부장들', 내달 4일 공연...기자 출신 작가가 쓴 '마감 십분 전' 소동
- 송파문화재단의 2023년 첫 공연...송파구민회관서 무료 공연
2023-01-23 김리선 기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총성없는 전쟁터' 신문사 편집국을 배경으로 한 연극 '부장들'이 내달 4일 송파문화재단의 올해 첫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신문사 편집국 마감 십분 전, 세상을 뒤엎을 만한 특종을 놓고 기사화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놓고 벌어지는 한바탕의 소동극을 다룬다. 독자들에게 진실을 전달하려는 기자의 사명감 속에서 과연 진실은 무엇이고 그 진실이 공익에 어떻게 부합되는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신문사 언론인 출신 김병재 작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극화시킨 정통 저널리즘 드라마로, '대한일보' 신문사 편집국에서 벌어지는 각 분야 데스크(부장)들의 모습을 사실감 넘치게 담아낸다.
이 작품은 2019년 이우천 연출가가 이끄는 극단 대학로극장의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초연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김홍표, 한윤춘, 손성호, 김장동, 박정민, 박미선, 양대국, 서한결, 현승철, 전민영, 김혜숙 등 초연 출연진이 다시 뭉쳤으며, 배우 윤설아가 새롭게 합류했다.
연극 '부장들'은 2월 4일 오후 3시와 7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