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가수 겸 작사가 지예, 앨범 'girl in sixty' 발매 예고
- 12일 7번 째 정규앨범과 시집 출간 앞두고 기자간담회 개최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싱어송라이터 겸 작사가 지예가 가수 이자 시인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예는 7번 째 정규앨범 ‘girl in sixty(걸 인 식스티)’와 네 번째 시집 출시를 앞두고 12일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19층 국화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girl in sixty’는 아름답고 따뜻하지만, 때론 슬프기도 한 세상 이야기를 담아 완성한 앨범이다. 지예는 이번 정규앨범에서 인생과 삶을 여행길에 비유하고 있다. 때론 아프고 힘들지만 이 또한, 가야 할 길이라 노래한다.
9곡이 수록 된 앨범에서, 지예는 아버지, 사랑, 용서와 그리움, 희로애락 등 자전적 이야기를 한편의 모노드라마(한 사람의 배우가 모든 배역을 혼자 맡아 하는 연극)처럼 이끌어간다.
이번 앨범의 녹음과 작곡(편곡)은 작곡가 정성민이 맡았다. 작곡가 정성민은 ‘부부의 세계’, ‘SKY 캐슬’, ‘스토브리그’ 등 화재의 드라마OST 작업과 더불어 워너원, 갓세븐 앨범에 참여하며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앨범의 전체 디자인과 브랜딩 작업은 BMW 5시리즈 말레이시아 런칭과 DDP 미디어프로젝트 총괄 등을 맡은 디자인아이지 대표이사인 임관우 대표가 맡았다.
2019년 5월 '지예의 지루한 수다'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지예는 2023년 봄 교보문고에서 북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연작의 개념으로 '지예의 지루한 수다2'를 국·영문으로 함께 출시 할 예정이다.
‘미스 롯데’ 출신인 지예는 1980-90년대 미녀 스타 작사가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그는 가수 변진섭의 데뷔 곡 ‘홀로된다는 것’, 윤상의 ‘잊혀진 것들’, 이정석의 ‘여름날의 추억’, 소방차의 ‘사랑하고 싶어’, 강수지의 ‘나를 기억해죠’, 녹색지대의 ‘기억’ 등 400곡이 넘는 곡을 작사했다. 또 1985년 1집을 발매한 이후 싱어송라이터로서도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