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준의 촌철살인 인생만평] 닭쌈할래?

2022-11-28     최영준 칼럼니스트

닭쌈할래?

장 닭이 강아지에게 시비를 걸었다
- 닭쌈 할래?
- 싫어. 하지 마. 
- 어쭈, 하룻강아지가 까부네.

계속 머리를 쪼아 대자
강아지가 장 닭의 다리를 물었다.
장 닭이 기겁하여 도망치며 중얼거렸다.
- 나쁜 놈, 닭쌈 하쟀더니 개쌈으로 덤비네...

진돗개는 어릴 때부터 지지 않는다.

글·사진= 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