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서 만나는 '2인극의 향연'...'월드 2인극 페스티벌' 29일 개막

- 2인극 '남매' 등 74편 선봬

2022-10-18     김리선 기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공연예술축제인 제22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이 '2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10월 29일 서울 대학로 일대 공연장에서 개막된다. 국내외 총 74편의 다양한 형태의 2인극을 만날 수 있다.

공식참가작으로 예술공간 혜화에서 팀프로젝트 트리플 바이패스 '글뤽 아우프'(11월 1~3일), 공상집단 뚱단지 '비극의 연기론'(11월 5~6일), 극단 유목민 '머리맡'(11월 5~6일), 극단 청맥의 '횃불'(11월 8~10일), 극발전소301의 '불청객'(11월 12~13일) 등이 공연된다. 

기획초청작으로는 시온아트홀에서 극단 동숭무대의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11월 12~13일), 극단 박정순 사랑방극장 '뒷동산 개인전 기억'(11월 15~17일), 어처구니 프로젝트 '만원 버스'(11월 19~20일), 예술공간 혜화에서 극단 작은신화의 '남매(男妹)'(11월26~27일) 등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시온아트홀에서 극단 은평의 '사돈 언니'(10월 29일), 극단 옴니버스 '카페 어서오세영'(10월 30일) 등 시민참가작과 이탈리아-Tom Corradini Teatro의 'I FRATELLI LEHMAN(The Lehman Brothers)'(11월 26일) 등의 해외초청작도 만날 수 있다.  

2인극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측은 "개별 참여 극단 고유의 색채를 담보로 한 2인극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며 "참여 단체의 색깔, 참여 작가와 연출의 경향, 그리고 참여 배우들의 연기가 밀도 있게 표현되는 특별한 2인극들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22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은 11월 27일까지 대한민국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공간 혜화, 시온아트홀, 민송아트홀 등의 공연장과 야외 곳곳에서 펼쳐진다. 

한편,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는 그동안 공식참가작 190개, 해외초청작 19개, 기획초청작 27개, 대학참가작 159개, 자유참가작 50개, 특별참가작 46개, 시민참가작 23개, 낭독2인극 20개 등 총 534개의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