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잃지 않은 청춘들의 이야기, 연극 '임대아파트' 14일 개막

- 14일 대학로 연우소극장 개막...배우 김강현이 첫 각색·연출 도전

2022-07-12     김리선 기자

연극 ‘임대아파트’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14일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극단 청국장(김한길 대표)의 대표작인 이 작품은 배우 김강현(극단 드림랜드 대표)가 그 바통을 이어 받아 각색 및 연출에 처음 도전한다. 

김강현은 2000년 연극 '총각파티'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 실력을 쌓아 왔다.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매니저 역할로 이름을 알린 그는 드라마, 영화, 연극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그 동안 공연됐던 ‘임대아파트’에서 배우로 참여했던 그는 이번 무대에서 각색과 연출에 도전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임대아파트’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 속에도 불구하고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춘들이 임대아파트에서 초현실적인 일들을 겪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일상의 고단함 속 현대인들이 놓치고 있던 희망과 청춘에 관한 응원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수의 작품을 소화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성일, 김소이, 이정연, 동현배, 양대혁, 김소라, 고은민, 심태영, 박소희, 공현지, 한서준, 안예인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오는 7월 14일부터 8월14일까지 한달 간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