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개봉 '쥬라기 월드:도미니언' 개봉 첫 날 76만...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2일 영화사 측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첫 날 관객수 76만3649명을 동원하며 '범죄도시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외화 오프닝 최다 동원작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미이라'(2017)에 이은 흥행 기록이다. 2020년 1월 팬데믹 이후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019년 4월 24일 세운 흥행 오프닝 기록 이후 무려 1134일 만의 최고 신기록이다.
매출액으로 보면 오프닝 수익은 한화 약 77억 9200만원 규모를 기록하며 역대 6월 개봉 영화 흥행 오프닝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2018년 개봉한 전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당시 오프닝 수익 103억1236만원, 관객수 118만3496명을 동원하며 역대 6월 흥행 오프닝 1위를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해 흥행 신기록을 세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도 뜨겁다.
데드라인, 포브스 등 유수 해외 매체들은 이 영화에 대해 "한국에서 첫 흥행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수익을 거두며, 역대 유니버설 픽쳐스 작품 중 수익 기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2022)이 나란히 역대 6월 오프닝 최고 흥행 수익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이미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간 극장으로 선거일 휴일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며 "전세계 최초 개봉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흥행 레이스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