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22년도 흑자 겨냥…전자물류 개발 및 20% 주식 배당금 지급 의결

2022-05-31     임성규
2022-2027년

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비엣젯항공합작주식회사(HoSE: VJC)가 지난 28일 2022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금년 개발계획을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비엣젯항공이 총 82대의 기단을 확대하고, 10만 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1,8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내용의 22년도 사업계획 결의안이 통과됐다. 또한, 주주들은 팬데믹 이전 몇 년간 누적된 미분배 이익에서 20%의 주식 배당금을 지급하는 결의안을 표결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지난해 비엣젯항공은 4만 편의 항공편 운항을 통해 50개 이상의 국내 및 국제노선에 걸쳐 54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다. 또한 6만 3천 톤의 화물을 운송하여 전년 동기 대비 200%의 매출 증가를 보고한 바 있다. 특히, 같은 해 12조 8,750억 동(한화 약 6,875억)의 연결 매출과 800억 동(한화 약 42억)의 세후 이익을 거둔 비엣젯항공의 총자산은 21년도 12월 기준 약 51조 6,540억 동(한화 약 2조)로 알려졌으며 부채비율은 0.9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에어버스 A330-300 광폭 동체 기단에 투자함으로써 장거리 비행 노선의 새 시대를 연 비엣젯항공은 44개 국내 노선과 95개 국제노선을 비행하는 76대의 기단을 보유하였으며, 광폭 동체 기단의 개발 협력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비엣젯항공은 환경 오염을 줄이는 대책을 포함한 SFC02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시 및 감독하는 프로그램 사용을 지속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를 대표하는 베트남 교통부 레 안 뚜언(Le Anh Tuan) 차관은 “비엣젯항공은  팬데믹 이후 국내 및 국제 노선을 적극 재개했고 심지어 일본, 한국, 인도로의 새 노선을 개설하기도 했다”며, “호주 및 유럽으로의 비행을 준비하는 새로운 광폭 동체 에어버스 A330 기단이 비엣젯항공에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 민간항공국 부국장 딘 비엣 선(Dinh Viet Son)은 “비엣젯항공은 ‘디지털 시대의 비행’ 속에서 안전과 최첨단 기술을 요구하는 세계 항공부문의 트렌드를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22조 3,000억 동(한화 약1조)의 항공 수송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비엣젯항공은 첨단 기술, 자동화, 혁신의 적용을 계속해서 확대하며 항공 수송, 화물, 물류의 디지털 사업 부문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