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이 중헌디' 그 소녀 '폭풍성장'...김환희, 아역에서 어엿한 성인 배우로

2022-05-02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영화 '곡성'에서 '뭣이 중헌디'란 명대사를 남기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아역 배우 출신 김환희가 어엿한 성인 배우로 푹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김환희는 매거진 ‘빅이슈 코리아’에서 아역 이미지를 탈피한 성숙한 비주얼로 놀라움을 안겼다. 화보에서 김환희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자태를 뽐내며 20대의 풋풋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8년 SBS드라마 '불한당'으로 데뷔한 그는 영화 '곡성'(2016)으로 충무로 차세대 배우로 자기매김했다. 김환희는 영화 '여중생 A'(2018),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2021)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연기 내공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감정을 잡을 때 “전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감정을 폭발시켰다면 지금은 꽂히는 한 포인트에서 터뜨리고 높낮이를 조절한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또 “대본을 읽었을 때 어느 대사에서 눈물이 나는지 확인하고, 그 부분에서 감정을 확 올렸다가 쭉 내리면 사람들이 감정 연기를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환희는 이달 개봉되는 영화 ‘안녕하세요’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극 속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 역을 맡은 그는 세상의 온기를 배우는 과정과 애틋한 성장통을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