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근황] 김서형, 日소설 원작 '종이달' 출연...'열일 행보'
-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이어 ‘종이달’ 출연을 확정 "바쁘다 바빠"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김서형이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 이어 ‘종이달’ 출연을 확정 짓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KT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종이달'은 가쿠다 미쓰요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결핍과 욕망 없이 편안한 삶을 살던 한 여자 유이화가 은행 계약직 사원으로 일하던 중 고객의 돈에 손을 대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돌이킬 수 없이 어긋나 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드라마다.
김서형은 남편의 무관심 속에 살아가는 전업주부 '유이화'역을 연기한다. 삶에 무료함을 느끼던 이화는 저축은행 계약직 사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점점 자신감을 되찾아가지만, 예기치않게 VIP고객의 돈을 빼돌리게 되면서 점차 되돌릴 수 없는 파국에 이르는 캐릭터다.
‘종이달’은 일본에서도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며 호평 받았던 작품이다. 매 작품 ‘역대급’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온 김서형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서형은 앞서 연내 방송 예정인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캐스팅을 알린 바 있다. 이혼 후 대장암 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김서형은 극 중 한석규와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서형은 영화 ‘악녀‘,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모교', 드라마 ‘SKY 캐슬’, ‘아무도 모른다’, ‘마인’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서형이 출연을 확정 지은 KT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종이달’은 연내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