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근황] 열린의사회, 우크라이나 의약품 지원 나서
- 1000만원 모금 달성... 의료 지원 위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
2022-04-05 김리선 기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글로벌 의료봉사 NGO '열린의사회'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의약품 지원에 나섰다.
열린의사회는 최근 기부플랫폼 해피빈에서 우크라이나 의약품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 온라인 모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열린의사회는 "많은 회원분들께서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덕에 빠른 시간에 1차 목표금액인 1000만원을 달성했다"며 "모금액 전액은 의료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 전쟁으로 무너진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열린의사회는 시시각각 변하는 현지 상황을 세밀하게 모니터링하며 피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고병석 이사장이 이끌고 있는 열린의사회는 가난과 질병, 재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1997년 설립된 순수민간의료봉사 단체로, 3000여명의 국내 의료진들과 각계각층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1997년 몽골 울란바토르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의료혜택이 취약한 각국의 오지 진료봉사는 물론 자연재해가 발생한 스리랑카, 필리핀이나 분쟁지역의 난민촌이 있는 아프카니스탄, 레바논, 시리아 등지에 긴급구호단을 파견하는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