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하나생명 신임대표 "신규 채널 구축으로 새 미래 먹거리 발굴할 것"

- 23일 주주총회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 - 자산운용 역량 제고, 디지털 활용 통한 보험 경쟁력 강화 등 경영 화두 제시

2022-03-24     김리선 기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이승열 하나생명 신임 대표이사가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하나생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3일 하나생명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 신임 대표는 "격변하는 시장의 상황과 각종 규제, 인슈어테크 등장, 손님의 니즈 변화 등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여러가지 과제들이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과 신규 채널 구축, 자산운용 역량 제고, 디지털 활용을 통한 보험 경쟁력 강화 등을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하나생명의 강점인 방카슈랑스 채널의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채널 구축을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운용 역량을 키우는 한편, 디지털을 활용해 보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손님층이 꼭 필요한 상품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금융업의 핵심 성공요인이 사람이므로, 하나생명의 자산이자 경쟁력인 임직원들의 성장과 조직의 성장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마지막으로 “임직원과 손님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언제나 격의 없이 소통하고 함께하겠다”며,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하는 하나생명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991년 외환은행에 입사한 이 대표는 하나금융지주[086790] 그룹재무총괄 부사장,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 겸 사회가치본부장, 하나은행 경영기획·지원그룹 부행장 겸 하나금융지주 그룹인사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 경주 출신인 이 대표는 1963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거쳐 1991년 외환은행에 입사했다.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 부사장,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 겸 사회가치본부장, 하나은행 경영기획·지원그룹 부행장 겸 하나금융지주 그룹인사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가 종료된 직후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