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섭 전 영화진흥위원장 별세, 향년 63세
2021-12-11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전 영화진흥위원장 강한섭 서울예술대 교수가 지난 10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3세.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파리 제2대학에서 유학 후 영화평론가로 활동했다.
1994년부터 서울예대 교수로 재직해 온 그는 2008년 5월 영화진흥위원장으로 선임돼 이듬해 6월까지 약 1여년간 이끌기도 했다. 이후 서울예대 영화과에서 후학양성에 힘써왔다.
저서로 '한국의 영화학을 만들어라', '강한섭의 영화이야기', '어떤 영화를 옹호할 것인가' 등이 있으며, '영화역사 기술의 문제', '독과점 영화산업론', '한국 영화 붐에 대한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