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준의 촌철살인 인생만평] 봉황

2021-12-09     최영준

봉황

봉황이 오동나무에 깃들지 않으면 세상은 어찌하리오?
봉황이 깃들만한 오동나무가 없어서일까?
마음 둘 곳 없는 봉황이 방황하는 것일까?
세상에 봉황이 없으니
저마다 봉황이라 목청을 높인다

글·그림= 최영준